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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고양이 품종별 '위험 신호'

by 아랑페스 2025. 12. 24.

 

 

한국에서 인기 있는 주요 고양이 품종별로 유전적·구조적 요인 때문에 걸리기 쉬운 대표 질병들을 정리했어요. 2025년 현재 최신 정보(유전자 검사 발전, HCM·PKD·골연골이형성증 등)를 반영했습니다. 모든 고양이가 반드시 걸리는 건 아니지만, 순종일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요.

페르시안

 

페르시안 (납작한 얼굴이 매력적이지만…)

  • 다낭성 신장병 (PKD): 신장에 물혹이 가득 차 신부전으로 이어짐. 페르시안 계열 30~50% 이상 발병.
  • 단두증 관련 호흡기·눈 문제: 코골이, 눈물 과다, 치주염 심함.
  • 비대성 심근증 (HCM): 심장 근육 비대 → 급사 위험.

 

메인쿤 메인쿤

 

메인쿤 (세상에서 제일 큰 고양이 품종)

  • 비대성 심근증 (HCM): 가장 큰 위험. 20~30%가 유전자 보유.
  • 고관절 이형성증: 대형묘 특성상 관절 부담 ↑.
  • 일부 PKD도 보고됨.

 

 

랙돌

랙돌 (인형처럼 축 늘어지는 성격)
  • 비대성 심근증 (HCM): 메인쿤 다음으로 빈번. 유전자 검사 필수.
  • 신장·요로 문제도 상대적으로 취약.

 

스코티시

 

스코티시
스코티시 폴드 (귀가 접힌 귀여움… 하지만)
  • 골연골이형성증 (Osteochondrodysplasia): 접힌 귀 자체가 연골 이상. 거의 모든 폴드에서 발생 → 관절염·척추 문제·평생 통증. → 윤리적 논란 많아 일부 국가·단체에서 번식 금지.

 

뱅갈
 

뱅갈 (야생 고양이 같은 무늬)

  • 적혈구 피루브산 키나아제 결핍증 (PK deficiency): 유전성 빈혈.
  • 백내장, 방광결석도 상대적으로 흔함.

 

샴

 

(시끄럽고 애교 많음)

  • 아밀로이드증: 간·신장에 단백질 쌓여 장기부전. 샴·버마 계열 고위험.
  • 천식·호흡기 질환 취약.

 

브리티시

브리티시 숏헤어 (곰인형 같은 플러시 코트)
  • 비대성 심근증 (HCM): 최근 증가 추세.
  • 다낭성 신장병 (PKD): 페르시안 혈통 영향으로 일부 발생.

 

아비시니안
 

아비시니안 (날렵하고 활동적)

  • 퇴행성 망막 위축증 (PRA): 점진적 실명. 유전자 검사 가능.
  • PK deficiency (빈혈).

 

먼치킨

       먼치킨 (짧은 다리가 특징)
  • 관절·척추 문제: 짧은 다리로 인한 관절염·오목가슴증·척추 변형 위험 ↑.
  • → 폴드와 마찬가지로 윤리 논란.

 

 

러시안 블루
  • 러시안 블루 (은빛 털이 아름다움)
    • 고양이 하부요로질환 (FLUTD): 방광염·요로결석 취약.
    • 스트레스에 민감.

코리안 숏헤어 (코숏)

  • 품종 특유 유전병 거의 없음. 튼튼한 편!
  • 다만 모든 고양이 공통: 치은염·구내염, 신부전, 갑상선기능항진증 주의.

 

모든 품종 공통 주의 TOP 3 (2025년 기준)

  1. 비대성 심근증 (HCM) → 거의 모든 순종 1~2위.
  2. 고양이 하부요로질환 (FLUTD) → 스트레스·비만·물 부족이 주범.
  3. 치은염·구내염 복합증 → 특히 순종에서 심함.

꼭 기억할 팁

  • 순종 입양 시유전자 검사 (HCM, PKD, PRA, PK deficiency 등) 결과 꼭 확인하세요.
  • 7세 이상 → 매년 심장·신장 초음파 + 혈액검사 필수.
  • 폴드·먼치킨 → 외모 때문에 고통받는 질병이 명확 → 가능하면 입양 자제 추천 (건강 우선!).